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동국제강을 외형보다는 내실 있는 ‘중강(中强)기업’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지속적 성장을 통한 100년기업으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장세욱 부회장은 26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 67기 주주총회에서 최근 5년간 경영 환경 및 성과, 2020년 경영 실적, 미래 경쟁력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 40여분간 IR 방식으로 직접 발표하고 주주들의 질문에 일일이 응답했다.이러한 주주총회는 장세욱 부회장이 주주총회 문화를 개선하고자 직접 제안하고, 2016년부터 실행해온 방식이다. 형식화된 기존 주주총회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美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고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목표를 조기달성하면서 경기개선 기대감이 고조.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8.4만건을 기록하며 예상치(73.0만)을 상회하며 코로나19 발발 이후 처음으로 60만명대를 기록. 美 4/4분기 연간화 GDP 또한 수정치를 상향 조정한 4.3%으로 발표. 더불어, 바이든 대통령이 초기 제시한 100일내 코로나 백신 1억회 접종이 조기 달성을 성공하며 백신의 빠른 보급 기대감 고조. 美 경기 회복 기대감이 더해지며 국채 금리는 다시금 상승하는
국내 고철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2분기 철근가격을 의식했는지 폭발적인 인하는 아니었다. 그러나 고철 재고가 증가해 입고통제에 나설 수밖에 없는 제강사들이 고철 구매가격 인하를 선택했다. KSSE(한국철스크랩거래소, Korea Steel Scrap Exchange) 전국 평균 중량A 등급 가격은 433.1원(이하 Kg당 제강사 도착도 현금기준)으로 조사됐다. 전주대비 7.1원 하락했다.또한, 1분기 국내고철 평균 가격(생철B 중량A 경량A 선반C 4개 등급 평균)은 톤당 40만 400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평균대
유럽 주요 스테인리스 메이커의 4월 스테인리스 알로이 서차지 가격 인상 발표가 이어졌다.유럽 최대 스테인리스 제강사인 오토쿰푸는 304 서차지 가격은 톤당 1853유로로 전월보다 톤당 2유로 인상했다. 316 서차지 가격은 톤당 2650유로로 톤당 29유로 인상됐다.또한, 4월 430 서차지 가격은 톤당 823유로로 전월대비 톤당 65유로 인상했다.
동아시아 열연코일 거래가격이 수직 상승했다. 중국산 열연의 증치세 수출환급률이 13%에서 9%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국산 열연 수출가격 상승과 함께 동아시아 거래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25일 동아시아 열연코일 거래가격은 톤당 760달러(CFR, SS400 3mm) 수준으로 조사됐다. 전주와 비교해 톤당 37달러 상승했다.중국 천진항 열연코일 수출 오퍼가격도 톤당 753달러(FOB, SS400 3mm) 수준으로 제시됐다. 전주대비 톤당 21달러 상승했다. 동아시아 열연코일 거래가격은 중국
중국 냉연코일 수출가격이 추가 상승했다. 연말 최고가격을 경신하며 2011년 3월 이후 최고가격을 기록했다.3월 마지막 주 중국 상해지역 냉연코일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820달러(FOB, SPCC 1mm) 수준으로 조사됐다. 전주대비 톤당 20달러 추가 상승했다. 또한, 최근 6주간 톤당 95달러의 급등을 기록했다.
한국특수형강은 25일부터 중량A 등급 구매가격을 Kg당 5원 인상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이 회사의 고철 재고는 4만톤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인근 경쟁 제강사와 단가 차이가 벌어짐에 따라 중량A 등급 구매가격만 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스코와 신세계건설이 2.6만톤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건설용후판이 중심이며, 용접H형강(Pos-H) 1.1만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2012년 롯데월드타워 4.2만톤, 2014년 인천공항 제 2터미널 5.1만톤, 2017년 여의도 파크원 4.3만톤 공급에 이어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상업시설물은 지상·지하 각 8층, 축구장 4개 규모인 24천㎡의 면적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일본 동경제철은 26일부터 우츠노미야공장 고철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500엔씩 인하한다.동경제철 5개공장의 H2 등급 평균 구매가격은 톤당 4만 563엔(약 42만원), 신다찌 등급 평균 구매가격은 톤당 4만 2313엔(약 44만원) 이다.
중국 내수 봉형강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상승했다. 다만, H형강과 선재 품목은 상해지역에 국한된 상승을 보였다.3개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4727위안, H형강 4877위안, 앵글 4840위안, 찬넬 4853위안, 선재 496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17위안, H형강 10위안, 앵글 33위안, 찬넬 33위안, 선재 7위안 상승했다.선물시장 5월물 철근 거래가격은 4795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31%(62위안) 상승했다.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열연 후판 등을 둥심으로 상승했다. 반면, 냉연과 아연도금은 강보합세를 유지했다.3개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5187위안, 중후판 5043위안, 냉연 5690위안, 아연도금 604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50위안, 중후판 23위안, 아연도금 3위안 상승했다. 냉연의 가격 변동은 없었다.선물시장 5월물 열연 거래가격은 5130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12%(6위안) 상승했다.
일본산 고철의 중국 수출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항구에서 통관되지 못해 다른 항구로 이동하는 선박이 늘어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보도했다.일본산 고철의 중국 수출도 HS(중량) 등급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세관에서 사이즈 품질 등을 이유로 통관을 지연시키고 있다.무역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수입 고철 사이즈를 1500mm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내수 유통 사이즈는 1600mm|까지 가능하다. 내수용 고철이 수출용과 혼적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반면, 한국 중량 고철은 제강사의
현대제철이 일본산 고철 구매가격을 제시했다. FOB 기준 H2 40,000엔, SD(슈레드) 44,000엔, HS(중량) & SB(생철 미압축) 45,000엔으로 제시했다. 이전 구매가격 보다 톤당 2000엔 인하했다. 또한, 최근 한국향 성약가격 보다 톤당 1000엔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
터키 고철 수입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하락 폭은 둔화됐다. 24일 터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HMS 1/2 8:2 기준 톤당 415달러(CFR)포 평가됐다. 전주대비 톤당 5달러 하락했다.
일본철원협회는 일본 내수 3개지역 고철(H2등급) 평균가격을 톤당 3만 8307엔으로 평가했다. 전주대비 톤당 286엔 하락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3만 8000엔(전주비 300엔 ↓), 중부 3만 7900엔(전주비 400엔 ↓), 관서 3만 9000엔(전주비 100엔 ↓) 등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주요국의 긍정적인 제조업 및 서비스 PMI 발표에도 불구하고 유럽을 중심으로 퍼져가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국가별로 등락을 달리하며 혼조세를 보임. 미국의 제조업PMI/서비스PMI가 각각 59.3/60.0을 기록하며 예상치에 부합한 경기확장세를 보였으며, 유로존의 경우 62.4/48.8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함. 다만,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느린 백신 접종 속도, 봉쇄 조치 등이 4월 경제에 대한 우려로 작용하며 증시 상승을 제한. 최근 큰 변동을 보인 美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이
중국산 철근 유통가격이 호가 80만원(고장력 D10 1차 유통)을 형성했다. 국내산 보다 높은 시세이다. 또한, 철근 유통가격이 80만원 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이후 10년만에 처음이다. 무엇보다 3월말 추가 상승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80만원의 시세는 2분기 유통시세가 1분기처럼 기준가격 보다 높게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그러나 4월 철근가격에 대한 시장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수입업계는 철근 공급이 타이트해 유통시세가 1분기처럼 고(高)마진 구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반대 의견은 과거처럼
중국산 후판 수입량이 3개월 연속 2만톤 미만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높은 수입 오퍼가격에 비해 국내 시세가 낮게 형성된 것이 원인이 되고 있다.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이달 1~21일 기간동안 중후판 수입량은 4만 8230톤을 기록했다. 중국산 1만 8246톤, 일본산 2만 7916톤 등이다.유통향 판매 비중이 높은 중국산 후판의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690달러(약 78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유통시세는 톤당 80만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수입물량이 통관 등 부대비용을 포함할 경우 수익 창출이 어려운 구조가 이어지고 있
중국 고로사의 롤마진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원료인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품 판매가격은 상승했기 때문이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고로사의 수익도 개선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중타이증권 자료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중국 철강사의 주요 품목별 롤마진은 열연 470위안(이하 톤당), 냉연 322위안, 철근 360위안, 중후판 294위안 등으로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해 열연 57.2%, 냉연 40.6%, 철근 60.7%, 중후판 89.7%의 롤마진 개선이 진행됐다.철광석 고철 등 원료 투입가
국내 특수강 생산판매 실적을 살펴본 결과, 봉강과 선재의 생산과 판매가 회복됐다.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특수강 봉강과 선재의 생산은 전월대비 및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1월 특수강봉강의 생산량은 24만 346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8.3%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20만 9987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6.6% 증가했다. 수출 판매의 경우 3만 9225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4% 증가했다.지난해 12월과 비교했을 때 특수강봉강 생산은 약 0.9% 증가했으며, 내수판매는 1.6% 증가했다. 수출판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