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계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품목으로 ‘아연도금’을 손꼽는다. 수입원가 보다 국내 메이커의 판매가격 인상 폭이 더 크기 때문이다. 아연도금 수입업계는 수개월째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이달 1~21일 기간동안 아연도금 수입량은 7만 1084톤을 기록했다. 수입량의 대부분인 중국산은 6만 6636톤을 기록했다. 전월에 비해 감소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4~5만톤 수준과 비교해 증가했다.이 기간 중국산 아연도금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781달러(약 88.5만원)을 기록했
러시아산 고철이 한국향으로 오랜만에 계약됐다. 그 동안 러시아 공급사들의 수출 오퍼가격이 일본 미국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한바 있다.약 7주만에 계약된 러시아산 고철은 톤당 425달러(CFR 포항)에 성약됐다. 현대제철은 3만 5천톤 수준의 물량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최근 환율로 환산하면 약 48만원 수준이다. 러시아산 고철도 국내산과 비교해 톤당 4~5만원 높은 수준인 것이 확인됐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는 고철장 화재도 주의해야 합니다. 소화기 비치 현황 다시한번 확인해 주시고 수시로 물을 뿌려 주셔야 됩니다. 24일 오전 경인권 고철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깡통류 고철 출하를 위해 상차를 진행하는 도중 불꽃이 튀며 차량에 불이 붙었습니다. 깡통류 고철에 부탄가스통이 혼적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매번 구멍을 뚫어 처리하지만 골라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다행히 이번 사고는 능숙한 관리인 덕분에 큰 피해 없이 빠르게 진화되었습니다. 또한, 가스
중국 내수 봉형강 유통가격은 품모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철근과 선재는 상해와 천진에서 소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H형강 앵글 찬넬 등 형강류 제품은 일제히 하락했다.3개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4710위안, H형강 4867위안, 앵글 4807위안, 찬넬 4820위안, 선재 495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13위안, 선재 10위안 상승했다. 반면, H형강 10위안, 앵글 23위안, 찬넬 23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5월물 철근 거래가격은 4816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2.12%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열연은 상해는 하락했지만 북경과 천진은 상승했다. 중후판도 상해는 하락, 북경은 상승했다. 아연도금강판은 북경과 천진에서 상승했다.3개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5137위안, 중후판 5020위안, 냉연 5690위안, 아연도금 604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10위안, 아연도금 33위안 상승했다. 중후판과 냉연은 가격 변동없이 유지됐다.선물시장 5월물 열연 거래가격은 5161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12%(57위안) 상승했다.
121-81-62049 (주)한아해운 인천연수구인천타워대로311-81-24309 동주유통(주) 충남당진시대호만로67/08/13 서광용 대구수성구파동로
동국제강의 재무 구조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강의 2020년 부채 비율은 153.7%(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26% 포인트 낮아졌다.2015년 207% 였던 부채비율과 비교하면 53% 포인트 급감했다. 2015년 부채는 4조6500억원이었으나 2020년 3조2823억원으로 집계됐다. 5년 사이 부채는 1조3677억원이 줄었다.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연결기준) 5조2,062억원으로 전년대비 8.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947억원으로 전년대비 7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19년
올해 1~2월 중국의 페로니켈 수입량은 63만 83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4.9% 감소했다. 최대 수입국은 인도네시아로 29.6% 증가한 52만 3200톤을 수입했다. 전체 수입에서 인도네시아의 점유율은 82%를 기록했다.월별로 살펴보면 1월 페로니켈 수입량은 35만 4500톤으로 전월대비 4.2%, 전년동기대비로는 49.9% 급증했다. 이중 인도네시아산은 29만9,400톤이었다.2월 수입량은 28만 3800톤으로 전월대비, 전년동기대비 모두 20% 증가했다. 이중 인도네시아산은 23만 3800톤이었다.
말레이시아가 3월 25일부터 고철에 대해 수출관세를 부과한다. 이에 따라 HS코드 7204.10.00.00, 7204.29.00 00, 7204.30.00 00, 7204.41.00 00, 7204.49.00 00에 해당되는 고철은 15%의 수출관세가 부과된다. 2020년 말레이시아의 고철 수출량은 43만9,246톤이었다. 주요 수출국은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으로 각각 16만8천톤, 9만9천톤, 6만9천톤을 수출했다. 한편 작년 말레이시아의 고철 수입량은 139만톤이었다.
3월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모두 2월 수준으로 돌아갔다.시장에 따르면 포스코가 3월 300계 스테인리스 제품에 한해서 가격인상을 철회하면서 판매가격이 모두 2월 가격대로 돌려졌다. 3월 초 300계 제품의 가격은 모두 인상 조정됐다가 일주일 만에 가격이 되돌려진 셈이다. 중대형 유통업체들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 판매된 300계 제품들의 가격을 모두 소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의 가격은 포스코산 304 열연의 경우 kg당 3000원, 포스코산 304 냉연의 경우 kg당 3100원으로 조정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세를 면치 못함.유렵 내 프랑스, 독일 등의 주요 국가에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봉쇄조치 연장. 또한 백신 보급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재점화되는 모습.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에 지난 정보가 포함되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가중시킴. 다만, 금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완화
수입산 철근 원가 상승이 이어졌다. 3월 중순까지 통관된 수입철근 원가는 톤당 600달러를 돌파했다. 철근 수입원가 600달러 돌파는 2012년 8월 이후 약 9년만이다. 또한 중순까지 통관량이 5만톤을 넘어섰다. 전월에 이어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이달 1~21일까지 통관된 수입철근은 5만 2138톤으로 집계됐다.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617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톤당 37달러 상승했다. 또한, 수입철근 원가 상승은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째 이어졌다.이 기간 원산지별 수입량은 중국산 4
중국 본계강철은 열연 냉연 등 주요 철강 품목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을 2주 연속 동결했다. 단만, 한-중 해상 운임이 톤당 25달러 수준으로 상승했다. 한국 도착 수입원가는 상승세가 이어졌다.3월 마지막 주 본계강철이 제시한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은 FOB/톤당 기준 열연코일 765달러(SS400 3mm), 냉연코일 840달러(SPCC 1mm), 아연도금코일 880달러(1mm REGULAR Z120), 산세강판 800달러(베이스)로 제시했다.특이 사항은 본계강철 수출 오퍼가 전품목 5월 선적 조건으로 제시됐다. 2월 초부터 시작된
현대제철이 4월 1일부터 사업부제로 조직을 개편한다. 영업 측면에서 △ 고로사업본부 △ 전기로사업본부 △ AP/강관사업본부 △ 혁신전략본부 등으로 나뉜다. 따라서 기존 구매본부 조직은 관련 본부로 귀속된다.당진제철소 고로 원료와 관련된 부서(구매 물류 등)는 고로사업본부에 속한다. 고로원료구매실과 고로물류관리실로 운영된다.전기로 원료와 관련된 부서는 전기로사업본부에 속한다. 전기로원료구매실 산하에 스크랩구매1팀(인천/당진), 스크랩구매2팀(포항), 스크랩수입팀, 스크랩전략팀, 스크랩개발팀을 둔다. 기존과 동일한 조직체계가 운영된다한
스테인리스 판재류의 경우 냉연을 중심으로 생산과 판매가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1월 스테인리스 열연의 생산량은 18만 3817톤으로 전월대비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은 2만 3070톤으로 전월대비 0.1% 증가에 그쳤다. 수출 판매 역시 6만 8839톤을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1% 감소에 그쳤다. 스테인리스 냉연의 1월 판매량은 10만 1410톤으로 전월대비 7.2%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6만 3512톤으로 전월대비 2.7% 증가했다. 수출 판매의 경우 3만 6415톤으로 전월대비
수입산 H형강 통관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내수 판매가격 상승이 동반되어 수입업계의 마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이달 1~21일까지 H형강 통관량은 3만 3937톤으로 집계됐다. 원산지별로는 베트남산 1만 5228톤, 중국산 1만 2164톤, 기타 6545톤 등이다.포스코야마토비나스틸에서 생산된 베트남산 H형강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694달러(약 78만원)를 기록했다. 전월 평균보다 17달러 상승했다. 베트남산 H형강의 국내 판매가격은 톤당 88만원 수준으로 제시되고 있다.
중국 내수 봉형강 유통가격은 철근 선재 등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전일 상승세를 무색하게 했다.3개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4697위안, H형강 4877위안, 앵글 4830위안, 찬넬 4843위안, 선재 494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43위안, 선재 27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5월물 철근 거래가격은 4715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17%(85위안) 하락했다.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열연 후판 등이 일부지역에서 10위안의 하락했으며, 냉연 아연도금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전일 보였던 상승세는 하루만에 사라졌다.3개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5127위안, 중후판 5020위안, 냉연 5690위안, 아연도금 601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7위안, 후판 3위안 하락했다. 냉연과 아연도금의 가격 변동은 없었다.선물시장 5월물 열연 거래가격은 5128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21%(11위안) 상승했다.
63/07/15 김형수 대구달서구월곡로
현대제철의 사업부제 출범과 함께 각 부문을 책임질 임원들이 선정됐다.4월 1일부터 출범하는 사업부제는 크게 8개 부문으로 짜여 졌다. △ 고로사업본부 △ 전기로사업본부 △ AP/강관사업본부 △ 혁신전략본부 △ 재경본부 △ 경영지원본부 △ 구매물류담당 △ 연구개발품질본부 등이다. 고로사업본부는 박종성 부사장이 맡는다. 산하에는 선강사업부(유병호 상무), 열연냉연사업부(김경석 상무), 후판사업부(김정한 상무), 고로경영지원담당(서재영 전무), 정비기술센터(김형철 상무), 생산기술센터(이보룡 상무), 안전보건환경센터(최일규